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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트라웃도 깜짝 놀란 오타니 괴력…"지붕을 넘기네"

작성일: 2023.02.21 15:00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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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AP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 마이크 트라웃(32·LA 에인절스)이 팀 동료 오타니 쇼헤이(29)의 괴력에 깜짝 놀랐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21일 에인절스 팀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오타니에 관해 썼다.

오타니는 현재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 중인 팀 전지훈련에 합류해 다가오는 시즌을 향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투수와 타자를 겸하는 오타니는 이날은 타석에 들어서 야수들과 함께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

오타니는 타석에 들어서 실전 형식의 라이브 배팅을 소화했다. 안타성 타구를 2개 쳐내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라이브배팅이 끝난 뒤에는 다시 배팅볼을 타격하며 약 3시간 동안 훈련을 이어갔다.

여기서 오타니의 괴력이 또 한 번 증명됐다. 오타니는 배팅볼을 쳐내며 22번의 타구 중 10개 이상 담장을 넘겼다. 특히 야구장 밖에 있는 구단 시설의 지붕을 때리는 큼지막한 타구도 쏘아 올렸다. 매체는 “오타니가 구단 시설의 지붕을 때리는 추정 거리 140m의 타구를 쳐냈다”고 했다.

오타니와 함께 훈련하던 거포 마이크 트라웃도 놀라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트라웃은 오타니의 타구를 바라본 뒤 “지붕 위까지 공을 날려버렸다”며 오타니의 괴력에 감탄했다.

이 소식을 들은 일본 팬들도 “오타니의 시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다”, “오타니는 훌륭하다. 곧 진행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맹활약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오타니는 WBC와 새 시즌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타니는 3월초까지 구단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뒤 일본 대표팀에 합류해 국제 대회를 준비한다.

순조롭게 시즌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오타니. 그가 2023년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 많은 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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