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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첫 시즌에 레알행? 조커 신세부터 벗어나야

작성일: 2023.02.21 19: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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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휘말린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히샤를리송 ⓒ연합뉴스/REUTERS
▲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휘말린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히샤를리송 ⓒ연합뉴스/REUTERS
▲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휘말린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히샤를리송 ⓒ연합뉴스/REUTERS
▲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휘말린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히샤를리송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놀라운 골을 넣었지만, 토트넘 홋스퍼에서는 여전히 물음표가 붙은 히샤를리송의 경기력이다. 

히샤를리송은 지난 20일(한국시간)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손흥민을 대신해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후반 23분 손흥민으로 교체됐다. 공교롭게도 4분 뒤 손흥민이 해리 케인의 패스를 놓치지 않고 골을 넣었다. 

교체 카드 손흥민의 골은 두 가지 논쟁으로 이어졌다. 올 시즌 기량이 떨어진 것 아니냐 의심받은 손흥민을 선발, 조커 사용 중 무엇이 더 나은가와 히샤를리송의 활용 가치에 대한 의문이다. 

이를 두고 스페인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히샤를리송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히샤를리송은 지난해 여름 6천만 파운드(934억 원)의 이적료에 에버턴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리그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등 공식 경기 21경기 출전해 2골이 전부인 히샤를리송이다. 세르비아와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호쾌한 가위 차기로 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이끈 모습을 토트넘에서는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부상이 겹치면서 토트넘에서 출전 시간을 많이 받지 못했던 히샤를리송이다. 리그 16경기 중 6경기만 선발이었다. 손흥민이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는 것도 히샤를리송에게는 억울함 그 자체다. 

스포츠 전문매체 이에스피엔(ESPN)은 21일 '레알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히샤를리송을 필수 영입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애스턴 빌라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의 말을 전하며 "토트넘이 히샤를리송을 지켜야 한다. 그는 (충분한) 경기 출전 시간이 필요하다. 경기 평균 20분 출전으로 그가 골을 넣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교체 출전으로 그라운드에 투입되면 경기 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아그본라허는 "히샤를리송은 측면에서 오래 뛰어야 진가가 나온다. 왜 토트넘이 그에게 거액을 지불하며 영입했는지 알게 된다"라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하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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