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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산 MF 원하는 레스터, '아스널-맨유 도와줘'

작성일: 2023.02.22 05: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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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터시티의 유리 틸레만스(왼쪽)는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틸레만스가 이적해야 레스터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마흐무드 다후드를 영입한다. ⓒ연합뉴스/EPA
▲ 레스터시티의 유리 틸레만스(왼쪽)는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틸레만스가 이적해야 레스터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마흐무드 다후드를 영입한다. ⓒ연합뉴스/EPA
▲ 브랜든 로저스(오른쪽) 레스터 시티 감독은 다후드의 경기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한다. ⓒ연합뉴스/REUTERS
▲ 브랜든 로저스(오른쪽) 레스터 시티 감독은 다후드의 경기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한다.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입지를 잃어 교체로 활용되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준척급 미드필더 1명을 두고 3팀이 영입전에 나섰다. 물론 여름 이적 시장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영입을 원하는 팀은 더 늘 가능성이 있다. 

영국의 인터넷 매체 '팀 토크'는 21일(한국시간) '레스터시티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마흐무드 다후드를 도르트문트에서 영입하려고 한다. 이적이 유력한 유리 틸레만스와 연동된 영입이다'라고 전했다. 

다후드는 도르트문트에서 주전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마르코 로이스-엠레 찬-주드 벨링엄 체제가 굳건해 끼어들 틈이 없다. 교체 출전으로 기회를 얻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다. 지난 시즌 일시적으로 풀타임 기회를 얻었지만, 어깨 부상으로 고생하면서 주전 가능성은 더 줄었다. 

그래도 믿고 쓰는 독일산 미드필더다. 레스터가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과 연결된 틸레만스 대체자로 다후드를 눈여겨보고 있다는 점에서 더 활용 가치가 올라간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도 투쟁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다후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다만, 레스터 외에도 나폴리, AC밀란(이상 이탈리아)도 다후드를 지켜 보고 있다. 나폴리의 경우 여러 빅리그 구단의 관심 대상인 잠보 앙귀사의 이탈을 대비하는 차원이다. 올 시즌 우승이 유력하고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김민재와 더불어 앙귀사까지 이적 대상으로 꼽혀 더 그렇다.

틸레만스의 이적이 이뤄지면 다후드의 움직임도 이어진다. 틸레만스는 2018-19 시즌 AS모나코에서 레스터로 합류했다. 각종 대회 186경기에서 28골 25도움을 기록했고 2021년 FA컵 우승에도 기여했다. 경기당 1.6개의 태클에 성공하고 0.6개 키패스도 해냈다. 리그 5경기 기록이라 의미를 두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레스터가 재계약을 원했지만, 틸레만스가 거부해 어떤 방식으로든 이적이 유력하다. 도르트문트 스포츠 이사 세바스티안 켈은 다후드와 지난주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그는 "다후드와 솔직히 대화했고 여름에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라며 이적이 피하기 어려운 일임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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