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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너, "유영 비롯한 어린 선수들 자극 준다"

작성일: 2016.06.04 20:0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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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슐리 와그너 ⓒ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목동, 조영준 기자] 미국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애슐리 와그너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도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와그너는 4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2016 1회 공연에 출연했다. 그는 1부 공연에서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Dangerous Woman'에 맞춰 연기했다. 2부 공연에서는 또 다른 갈라 프로그램인 'Hip Hip Chin Chin'을 연기했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인 그는 어느덧 25살이 됐다. 선수 생명이 짧은 피겨스케이팅에서는 적지 않은 나이다. 그러나 2년 뒤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공연을 마친 와그너는 기자회견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이 기대된다. 한국에 오니까 더욱 그렇고 어린 선수들을 보니 더 자극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유영(12, 문원초)을 칭찬했다. 와그너는 "재능 있는 어린 선수들을 보니 자극이 된다. 유영은 나이가 어려서 평창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으로 안다"며 "올림픽에서 유영과 경쟁할 일은 없겠지만 다른 대회에서 만날 일을 생각하니 자극이 된다"고 말했다.

국가 대표 맏언니 박소연(19, 단국대)은 다음 시즌에 대한 준비에 대해 "다른 때보다 프로그램을 일찍 받았다. 앞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좋은 내용으로 대회에 나서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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