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명현만 "황인수 2라운드 안에 끝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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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임창만 기자]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는 자신보다 21kg나 무거운 국내 헤비급 킥복싱 최강자 명현만을 쓰러뜨릴 수 있을까?
오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로드FC 063 메인이벤트에서 4분 3라운드(연장 1라운드 추가 가능) 킥복싱 룰로 맞붙는 두 파이터가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
황인수와 명현만은 24일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켈에서 열린 계체에서 각각 96kg과 117.2kg을 찍고 체중계를 내려왔다.
황인수는 6승 1패 전적의 미들급 종합격투기 파이터. 10온스 글러브를 껴야 하는 킥복싱 경기는 처음이다. 게다가 명현만은 4개 단체 챔피언을 지낸 킥복싱 챔피언 출신. 경험과 기술에서 모두 밀리는 황인수가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황인수는 정강이를 노리는 카프킥을 잘 쓴다. 명현만에게 익숙지 않아 경기 흐름을 바꿀 X 팩터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명현만은 크게 상관없다는 입장. 태국 전지훈련에서 카프킥을 흘리는 연습을 했다면 "2라운드 안에 펀치로 경기를 끝내겠다"고 예고했다.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한 경험을 할 것"이라는 명현만의 경고에 황인수는 "내일 이변을 일으키겠다"고 짧게 받아쳤다.
로드FC 063은 25일 오후 4시부터 SPOTV에서 중계한다. 권아솔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중계석에 앉는다.
■ 굽네 로드FC 063 2부
2월 25일 오후 6시 SPOTV 중계, 고양체육관
[무제한급(킥복싱)] 황인수(96kg) vs 명현만(117.2kg)
[밴텀급] 양지용(63.4kg) vs 히라사와 고우키(63.1kg)
[무제한급] 심건오(130.9kg) vs 아즈자르갈(105.1kg)
[라이트급] 위정원(69.3kg) vs 이재원(70.4kg)
[헤비급] 배동현(112.1kg) vs 세키노 타이세이(111.4kg)
■ 굽네 ROAD FC 063 1부
2월 25일 오후 4시 SPOTV 중계, 고양체육관
[미들급] 정호연(84.1kg) vs 임동환(84.5kg)
[미들급] 고경진(84.2kg) vs 정승호(82.6kg)
[밴텀급] 홍태선(62.8kg) vs 한지훈(62.6kg)
[밴텀급] 장진표(63.3kg) vs 이정현(63.3kg)
[밴텀급] 김준석(63.0kg) vs 차민혁(63.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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