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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 감독 "박동진은 우리 팀 에너자이저"

작성일: 2023.02.25 18:5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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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 안익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FC서울 안익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 총평

"오랜 시간 팬들에게 기대와 우려가 있었을 것이다. 팬들의 성원이 열심히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좋은 스타트를 팬들에게 선사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임상협이 지난 인터뷰에서 감독님께 많이 혼났다고 했는데

"좋은 경기력이었다. 그동안 정말 많이 노력했고 팀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하려 했던 부분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고무적이다. 상협이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면 팬들과 팀을 위해 좋은 역할을 할 것이다."

-황의조 데뷔전을 평가한다면

"그동안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FC서울과 함께 하기 위해 열심히 하려는 부분이 보였다."

-박동진이 오늘 경기에서도 많이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동진이는 우리 팀의 에너지원이다. 물론 가끔은 과격한 모습이 나오긴 하지만 우리 팀엔 에너자이저다. 열정적인 선수다. 큰 보탬이다.

-김주성이 데뷔골을 넣었다.

"우리 구단 유스 시스템인 오산고등학교 출신이다.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축하한다.

-역습을 적극적으로 하는 등 지난 시즌과 달라진 느낌이 있는데 선수단 변화 때문인지 전술 자체가 바뀐 것인지

"후자 쪽이 맞는 것 같다. 지난해엔 공격 템포가 느렸는데 올 겨울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미흡하지만 (변화가) 나타났던 것 같다. 고무적이고 더 발전시켜야 한다."

-경기 전 서울 중원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경기 후 평가하자면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들. 전술적인 창의성. 여러 부분에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우리 미드필더진이다. 상대 미드필더들이 누구든 공수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몇 가지 보완할 점이 있지만 내가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이번 시즌부터 홈 경기에 선수단이 개별 출퇴근하도록 했는데

"FC서울은 한국 축구에 메시지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인 사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루틴. 이러한 것들로 선수들이 성장한다면 한국 축구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새로 합류한 최철원 골키퍼가 많은 선방을 보였다.

"선방 지수는 K2리그에서 철원이의 장점이었다. 동계 훈련에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보다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안에서 더 많은 능력을 팬들에게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

-지난 시즌에도 개막전에 이기고 이후 승리가 없었는데, 어떤 점을 보완할 것인가

"만족스러운 시간이 많지 않았다. 올해를 계기로 개선될 것이라고 본다. 우리 선수들도 스스로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좋은 발걺음을 가져가지 않을까.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 (지난 시즌이) 좋은 교훈이 돼서 올해는 좋은 스토리로 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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