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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후배들, 얼마만큼 잘할 수 있을지 확인 부탁"

작성일: 2016.06.05 07:11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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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댓스케이트2016 팬 미팅 행사에 참석한 김연아 ⓒ 올댓스포츠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아이스쇼에 오셔서 저의 후배들 연기를 보고 한국 선수들이 앞으로 얼마만큼 잘할 수 있을지 확인하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26)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김연아는 3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2016 아이스쇼를 찾은 키스앤크라이석 관객들과 공연 전 두 차례 만남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후배들에 대한 기대감과 애정을 밝혔다.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에 대해 "이전 아이스쇼와 달리 초등학생, 중학생 등 어린 선수들이 공연에 나선다"며 "후배들이 익숙지 않은 분위기에서 공연을 펼친다. 긴장이 될 텐데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근황도 밝혔다. 김연아는 최근 운전면허를 따고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 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대학원 학기가 끝나지 않아 학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후배들을 돕기 위해 태릉(선수촌)도 가끔 간다"고 말했다.

최근 직접 운전하는 동영상이 소개됐는데 그는 "얼마 안 됐지만 내가 운전을 잘하는 것 같고 운전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올댓스케이트2016 팬미팅 행사에 참석한 김연아 ⓒ 올댓스포츠 제공

평창 올림픽에 대해서는 "아직도 동계 올림픽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앞으로 평창 올림픽이 성공할 수 있게 많이 관심 가져 달라"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4일부터 6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올댓스케이트 2016 아이스쇼에서 공연 사흘 동안 매일 키스앤크라이(KISS&CRY)석 관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만남에 참석한다. 김연아는 이날 공연 전 키스앤크라이 라운지를 방문해 인사말을 한 뒤 관객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2년 만에 부활한 이번 아이스쇼에는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인 애슐리 와그너(미국)를 비롯해 엘레나 라디오노바(17, 러시아) 데니스 텐(23, 카자흐스탄) 등 해외 스케이터 8명과 박소연(19, 단국대) 유영(12, 문원초) 임은수(13, 한강중) 등 국가 대표 선수 8명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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