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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좌절…"캉테 첼시 재계약 임박"

작성일: 2023.03.02 05:3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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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 ⓒ연합뉴스/AFP
▲ 첼시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첼시와 결별이 확실시됐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31)의 상황이 달라졌다.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캉테를 자유계약으로 노리고 있던 팀들엔 좋지 않은 소식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일(한국시간) "캉테와 첼시의 재계약이 가까워졌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또 로마노 기자는 "캉테는 자유 이적 옵션이 있지만 구단을 사랑하고 런던에 머물기를 바랐다"고 덧붙였다.

캉테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첼시는 캉테와 재계약을 원했지만, 계약 기간에 이견이 있었다. 캉테는 3년 보장을 요구하지만, 첼시는 2년을 고수했다. 지난달 스페인 디아리오에 따르면 캉테는 첼시는 보장 기간 2년과 함께 1년 연장 옵션을 제안했지만 캉테가 이 역시 거절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 또한 첼시와 캉테가 재계약에 가까워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필립스는 "소식통들은 곧 재계약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임금 등 다른 조건은 (합의가) 거의 끝났다. 계약 기간이 마지막 장애물이다. 소식통들은 이것 역시 꽤 진행됐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캉테가 첼시와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는다는 소식이 나왔을 때 행선지로 토트넘이 떠올랐다. 캉테가 영국, 더 정확하게 런던 잔류를 원한다는 것이 발단이었다.

또 토트넘 이적설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관계 때문에 더욱 주목받았다. 캉테는 2016-17시즌을 앞두고 레스터시티에서 첼시로 이적했는데, 당시 첼시 감독이 콘테였다. 캉테는 35경기에 출전하는 등 콘테 감독 전술 핵심으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도왔다. 또 2017-18시즌에도 콘테 감독 아래에서 34경기에 뛰었다. 캉테가 첼시와 재계약하지 않는다면 시즌이 끝나고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다.

캉테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에 출전했다가 후반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뒤 전력에서 빠져 있다. 지난달 팀 훈련에 합류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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