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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도 김하성도 아니다...MLB.com “이정후가 가장 매력적인 스타”

작성일: 2023.03.02 15:30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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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한국 대표팀 이정후 ⓒ 연합뉴스
▲WBC 한국 대표팀 이정후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는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일(한국시간) WBC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매체는 한국이 이번 WBC에서 10위를 차지할 것이라 예측했다. 한국의 성적과 별개로 이정후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매체는 ‘한국에는 몇몇 메이저리거들이 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미 에드먼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유명하다’며 한국에 대해 소개한 뒤 ‘빅리거들이 있지만, KBO리그 MVP를 차지한 이정후가 가장 매력적인 스타다. 가장 큰 무대에서 이정후를 볼 수 있다’며 이정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지난겨울 빅리그 진출을 선언한 이정후. 스프링캠프부터 WBC 대표팀 훈련에서도 이정후는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텍사스 레인저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복수 구단이 미국에서 훈련 중인 이정후를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이미 이정후에 대한 평가는 끝난 상황이다. 그는 “스캇 보라스 에이전트가 나에게 ‘모든 평가는 끝났다. 스카우트들이 와도 보여줄 게 없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잘 싸울 수 있는지 멘탈을 보는 것’이라고 했다. 긴장되는 것 없다”고 말한 바 있다.

▲ WBC 한국 대표팀 이정후 ⓒ연합뉴스
▲ WBC 한국 대표팀 이정후 ⓒ연합뉴스

WBC에서도 마찬가지다. 경기 결과에 따라 이정후에 대한 평가는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인 WBC에서 이정후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지는 중요하다. 이정후가 압박감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매체는 도미니카 공화국을 우승팀으로 꼽았다. 막강한 타선을 구축했기 때문. 면면만 봐도 화려하다. 도미니카는 훌리오 로드리게스, 후안 소토, 매니 마차도, 하파엘 데버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완더 프랑코 등이 WBC에 나선다. 여기에 샌디 알칸타라와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조니 쿠 에토 등 뛰어난 투수들이 마운드를 지킨다.

2위는 미국이다. 마이크 트라웃, 트레이 터너, 무키 베츠, 피트 알론소 등 최고읜 타자들이 출전하지만, 선발 마운드가 빈약하기 때문이다. 오타니 쇼헤이와 다르빗슈 유 등이 나서는 일본은 3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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