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김민재 맨유행 불가"...나폴리 플랜B 설정

작성일: 2023.03.08 16:30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민재(오른쪽) ⓒ 연합뉴스/AP
▲ 김민재(오른쪽) ⓒ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SSC 나폴리 입장은 확고하다. 올여름 김민재(27) 잔류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소속팀 주축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행만큼은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8일(한국 시간) "나폴리가 김민재를 향한 EPL 관심을 차단하기 위한 플랜A, B 설정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는 이번 여름 김민재와 협상에서 계약기간 2년 연장과 바이아웃 삭제를 고려 중이다. 

조항 삭제가 여의찮다면 2025년 6월까지인 계약 기간을 늘리는 데에 집중해 선수 잔류를 관철시킨다는 계획이다. 

칼치오메르카토는 "김민재에게 적용되는 바이아웃 5000만 유로(약 690억 원)는 EPL 구단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금액은 아니"라면서 "나폴리의 움직임은 당장 올여름엔 김민재를 (EPL에) 보내지 않겠다는 의지"라고 분석했다. 

올 시즌 나폴리에 입성한 김민재는 첫 경기부터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며 세리에A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세리에A 이달의 선수, 지난해 10월에는 이탈리아축구선수협회 이달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2골 1도움으로 공격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튀르키예에 이어 이탈리아서도 순조롭게 연착륙하자 빅클럽 관심이 뜨겁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파리 생제르맹(PSG) 등 여러 구단과 연결되고 있다.

개중 맨유 행보가 가장 적극적이다. 김민재를 관찰하기 위해 지난 4일 나폴리-라치오전에 스카우트까지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맨유는 지난해 10월부터 김민재를 주목했다" 적었고 영국 매체 데일리익스프레스는 "맨유 보드진이 해리 매과이어를 이적시킨 뒤 김민재 영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