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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재계약'에도 빅클럽 관심…‘1406억 넘을 것’ 예상

작성일: 2023.03.08 18:0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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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이세스 카이세도(사진 왼쪽). ⓒ연합뉴스/Reuters
▲ 모이세스 카이세도(사진 왼쪽).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재계약 체결 직후에도 빅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8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여전히 모이세스 카이세도(21,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영입을 노리고 있다. 차후 이적료는 지난 1월 이적시장 당시 제시했던 9,000만 파운드(약 1,406억 원) 이상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노리는 아스널은 지난 1월 브라이튼 핵심 미드필더 카이세도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은 브라이튼에 수차례 거절당했지만, 이적료를 올려가며 협상을 시도했다.

심지어 선수도 아스널 이적을 강력히 원했다. 카이세도는 브라이튼 훈련에 무단 불참하며 아스널행 의사를 밝혔다. 심지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브라이튼은 나를 매각해 이적료를 확보하는 것이 낫다”라고 알려 구설수에 올랐다.

하지만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을 노리는 브라이튼이 카이세도를 끝내 내주지 않았다. 아스널은 대신 이적시장 마지막 날 첼시 미드필더 조르지뉴(31)를 영입했다.

끝내 잔류를 선택한 카이세도는 브라이튼과 재계약까지 이르렀다. 매체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최초 4년에 1년 연장 옵션 포함이다. 방출 조항은 없다. 주급은 6만 파운드(약 9,376만 원)다.

장기 계약에도 빅클럽들의 관심은 여전하다. ‘풋볼 인사이더’는 “아스널은 카이세도가 브라이튼과 재계약을 체결했음에도 여전히 그를 영입하기 바란다”라며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도 재계약 여부와 관계없이 카이세도를 예의주시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막대한 이적료가 예상된다. 브라이튼은 1월 이적시장 아스널의 9,000만 파운드 규모의 최종 제안을 거절했다. 카이세도는 브라이튼과 재계약 당시 방출 조항을 넣지 않았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 기록은 지난 1월 SL벤피카를 떠나 첼시로 향한 엔조 페르난데스(21)의 1억 500만 파운드(약 1,640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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