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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대체할까…포체티노 토트넘 복귀설 ‘솔솔’

작성일: 2023.03.09 00:01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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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연합뉴스/AFP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연합뉴스/AFP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연합뉴스/AFP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지휘봉을 다시 잡을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1)는 토트넘 복귀를 노린다.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의 유력한 후임자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포체티노의 복귀설이 떠올랐다. 손흥민(30), 해리 케인(29), 크리스티안 에릭센(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델레 알리(26, 베식타스)를 필두로 강력한 공격진을 구축해 토트넘을 프리미어리그 강팀으로 끌어올린 지도자다. 2018-19시즌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토트넘 감독직 말미에는 성적 부진을 책임으로 팀을 떠났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후 파리 생제르망 감독을 맡았다. 프랑스 리그1 우승을 차지했지만, 챔피언스리그 부진으로 18개월 만에 팀을 떠났다.

토트넘 부임 가능성은 충분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아직 무직 상태다. 매체에 따르면 포체티노 전 감독은 레비 토트넘 회장과 여전히 우호적인 관계다. 

여전히 토트넘행을 원할 듯하다. 포체티노 감독은 2020년 영국 ‘BT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에서 우승이 꿈이다. 프리미어리그 2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그쳐 아쉽다. 토트넘에 다시 돌아와 끝내지 못한 일을 마무리하고 싶다. 토트넘을 다시 지휘한다면, 우승 도전을 다시 이어가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토트넘의 부진이 포체티노 감독 복귀설에 무게를 더했다. 콘테 감독 체제의 토트넘은 지난 시즌 반등에 성공하며 프리미어리그 4위를 차지했다. 이후 이적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입으로 우승을 노렸지만,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다.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탈락했고, 프리미어리그는 승점 45로 1위 아스널(승점 63)과 18점 차이다. 

한편 콘테 감독과 토트넘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은 콘테 감독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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