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포터의 자신감 "경질된다고? 난 아직 여기 있다"

작성일: 2023.03.09 05:05 맹봉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그레이엄 포터 감독 ⓒ 연합뉴스/AP
▲ 그레이엄 포터 감독 ⓒ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사면초가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첼시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도르트문트를 2-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0-1로 졌지만 홈에서 뒤집었다. 합계 스코어 2-1.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승리 전까지 첼시는 위기였다. 더 정확히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위기였다.

지난해 포터 감독 부임 후 첼시는 대대적인 선수 영입으로 힘을 실어줬다. 그런데 성적은 오히려 고꾸라졌다.

프리미어리그에선 간신히 5할 승률로 10위다. 사실상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어려워졌다.

당연히 팬들 사이에선 비판 여론이 거셌다. 하루가 다르게 포터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영국 보도가 잇따랐다.

일단 급한 불은 껐다. 경기 후 가진 포터 감독과 토드 베일리 구단주의 만남도 화제다. 베일리 구단주는 기쁜 표정으로 첼시의 승리를 즐겼다.

포터 감독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경질설에 대해 "인생에선 필연적으로 나쁜 순간과 좋은 시간들이 함께 온다. 감사하게도 영원히 나쁜 건 없다"며 "난 아직 여기에 있다"고 받아쳤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