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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무관 더 길어지나…토트넘, 3개 대회 줄줄이 탈락

작성일: 2023.03.09 07:12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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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위)과 손흥민(아래) ⓒ 연합뉴스/AP
▲ 해리 케인(위)과 손흥민(아래) ⓒ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언제까지 우승컵 없는 시즌이 이어질지 알 수 없다. 이번에도 우승컵은 들지 못했다.

토트넘은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AC 밀란과 0-0으로 비겼다.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0-1로 진 토트넘이다. 무조건 득점이 필요했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처했다. 결국 토트넘은 1, 2차전 합산 스코어 0-1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토트넘의 15년 무관이 길어지는 모양새다. 2008년 카라바오컵 우승 이후 정상에 선 적이 없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 FA컵, 리그컵에 조기 탈락한데 이어 유럽 챔피언스리그까지 물러났다. 

프리미어리그에선 4위. 시즌 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1위 아스널과는 무려 18점 뒤진다. 사실상 올 시즌도 무관이 확정이다.

토트넘 우승 실패는 올 여름 해리 케인의 거취와도 연결된다. 화려한 개인 커리어에도 아직까지 케인은 우승이 없다. 우승에 목말라 있는 케인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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