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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리치 복귀는 아직…이병근 감독 “A매치 기간 후 봐야”

작성일: 2023.03.11 13:26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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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근 수원 삼성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이병근 수원 삼성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주축 스트라이커로 활용할 선수의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수원 삼성과 수원FC는 11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2023 K리그1 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병근 수원 감독은 “지난 경기까지는 수원FC가 포백으로 나섰다. 오늘은 스리백이더라. 동계훈련에서 스리백으로 나오는 팀들과 많이 경기했다. 익숙해졌다. 전술도 중요하지만, 개개인 몸 상태와 자신감도 신경 쓰고 있다. 전북 현대전에서 버티고 이기려는 용기를 많이 얻었을 것이다. 결과는 아쉽다. 이번 경기에서는 경기장 찾아주신 많은 팬을 위해 승점 3을 안겨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 첫 승을 정조준한다. 수원은 광주FC와 홈 개막전에서 패하며 다소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2라운드는 달랐다. 강팀 전북 현대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어느 정도 분위기를 추스렸다.

이날 정승원과 전진우는 명단 제외됐다. 이병근 감독은 “기존 선수들이 잘하고 있다. 몸 상태가 더 좋은 선수가 나오는 게 맞다. 훈련장에서 계속 파악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신인 공격수 김주찬은 이병근 감독 체제에서 신임을 받고 있다. 이병근 감독은 “22세 이하 선수 발탁에 고민하고 있다. 김주찬과 박희준이 수원FC전에 나선다. 특히 주찬이가 연습 경기에서 발전한 모습 보이더라. 믿음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주어진 시간에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됐으면 하다”라고 조언했다.

성남FC에서 전격 영입한 외국인 공격수 뮬리치는 이날도 명단 제외다. 부상 복귀가 미뤄지고 있다. 수원에서 첫 경기도 뛰지 못했다. 이병근 감독은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피지컬 코치와 훈련을 따로 하고 있다. A매치 기간 이후 복귀 가능할 것 같다. 지난 경기에서 안병준이 득점 기회를 놓쳐 아쉬웠다. 자부심을 갖고 기죽지 않았으면 하다. 수원FC전에서 득점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상대 수원FC에 대해서 이병근 감독은 “수원 더비는 힘들다. 안정된 팀이다. 기존 선수들에게 믿음을 많이 주더라. 포백과 스리백 모두 잘 사용하더라”라고 분석했다.

지난 시즌까지 수원에 있었던 골키퍼 노동건은 이날 수원FC 골문을 지킨다. 노동건 선발 출전에 대해서 이병근 감독은 “선수 개개인 능력과 전술 전략을 잘 알 것이다. 동기부여도 있지 않겠나. 성공할 확률이 높은 선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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