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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클린스만 감독 "나상호-주민규 좋은 선수, 손흥민과 빨리 만나 대화하고파"

작성일: 2023.03.12 16:4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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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FC서울-울산 현대전을 관전했다. ⓒ연합뉴스
▲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FC서울-울산 현대전을 관전했다. ⓒ연합뉴스
▲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FC서울-울산 현대전을 관전했다. ⓒ연합뉴스
▲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FC서울-울산 현대전을 관전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상암, 이성필 기자] "지금은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부임 후 첫 K리그 관전 경기로 FC서울-울산 현대전을 선택한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만족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표현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 서울-울산전을 찾았다.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로 선임한 차두리 서울 유스강화실장과 마이클 김 코치를 대동해 스카이박스에서 지켜봤다. 

이날 경기는 후반 42분 이청용의 결승골로 울산이 2-1 승리를 거뒀다. 이청용의 골 과정에서 서울 골키퍼 최철원의 다소 보기 힘든 실수가 있었다. 수비수의 백패스를 무심결에 잡은 것이 너무 컸다. 

그는 "이번 경기가 첫 번째 K리그 관전이었다. 정말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됐고 즐겼다"라며 "안타깝게도 서울 골키퍼의 실수로 결과가 결정됐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안타깝게 생각한다. 전반적으로 경기는 아주 좋았습니다"라고 평가했다. 

오는 28일 같은 장소에서 우루과이와 A매치를 갖는 대표팀이다. 클린스만 감독에게도 익숙해져야 할 경기장이다. 그는 "아주 좋은 경기장이다. 첫 번째 경기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전을 치르고 두 번째는 이곳에서 우루과이와 경기할 예정이다. 두 경기 모두 (관중이) 꽉 찬 경기장으로 됐으면 한다. 사실 2002 한일 월드컵 때 한번 와봤다"라며 웃었다.

공교롭게도 A대표팀 잠재 자원으로 불리는 나상호(FC서울), 주민규(울산 현대)가 골을 넣었다. 나상호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뛰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두 명 모두 정말 좋은 선수로 평가하고 싶다. 차두리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마이클 팀 코치와 함께 경기를 관전했다. 많은 정보를 얻었고 배워가면서 경기를 완전했다. 지금은 알아가고 있는 과정이다. 두 선수 모두 좋은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클린스만 체제에서 주장 여부가 불투명하다. 그는 "새벽에 경기를 봤다. 손흥민이 한국에 빨리 와서 같이 대화할 수 있는 것을 기대한다"라며 원론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13일 예정된 A매치 2연전 명단 발표 기준에 대해서는 "간단하다.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던 선수들을 기본으로 해서 선택할 예정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팬들 앞에서 칭찬받을 자격이 있다. 저희도 선수들이 축하받을 그런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 아주 흥분된 상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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