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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떠나는 콘테, 인터 밀란은 반긴다 "다시 돌아와줘"

작성일: 2023.03.14 05:0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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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감독 ⓒ 연합뉴스/AP
▲ 안토니오 콘테 감독 ⓒ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토트넘에서 입지는 점점 좁아진다. 이와 별개로 인터 밀란 팬들은 안토니오 콘테를 찾는다.

콘테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된다. 연장계약은 없다는 게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토트넘은 벌써부터 후임 감독을 물색 중이다. 현재로선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을 이끈 마우리시우 포체티노가 새 감독으로 가장 유력하다.

'우승 청부사'인데 우승을 하지 못했으니 당연한 결과다. 콘테 감독은 "하루아침에 우승할 수는 없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고 외쳤으나 토트넘은 15년 동안이나 기다렸다. 이적 시장을 소홀히 보낸 것도 아닌데 더 인내심을 가질 이유는 없다.

콘테 감독도 토트넘과 재계약 욕심이 없다. 최근엔 담낭 수술을 받으며 몸이 안 좋았다. 12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를 3-1로 이긴 후엔 부인과 런던 여행을 하는 등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보였다.

인터 밀란 팬들은 지금 상황을 반긴다.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나오면 다시 인터 밀란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특히 콘테 감독이 아내와 런던 번화가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자, 많은 인터 밀란 팬들이 몰려들었다. 댓글을 통해 콘테 감독의 복귀를 강력히 요청했다.

인터 밀란은 콘테 감독이 있던 2020-21시즌 세리에A 정상에 올랐다. 콘테 감독이 나가고 두 시즌 연속 2위다.

현재 1위 나폴리와 승점 차이가 18점이나 난다. 사실상 올 시즌도 우승은 물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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