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게임노트] '1회 5안타 9득점' 미국에 무슨 일이…캐나다에 12-1, 7회 콜드게임 승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멕시코에 덜미를 잡혔던 미국이 캐나다 마운드에 분풀이를 했다. 1회에만 타자 12명이 나와 9득점. 잔루 없이 나간 주자가 모두 득점하며 시작부터 승기를 잡았다.
미국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조별리그 C조 캐나다와 경기에서 12-1,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1회에만 무려 9점을 뽑았고, 2회를 마치기도 전에 두 자릿수 득점을 채우면서 콜드게임 승리를 예고했다. 결과는 . 미국은 2승 1패, 캐나다는 1승 1패다.
1회말 미국의 공격은 4연속 출루로 시작됐다. 무키 베츠의 우전안타, 마이크 트라웃과 폴 골드슈미트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됐다. 놀란 아레나도는 좌익수 쪽 2루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였다.
카일 터커의 희생플라이로 첫 아웃카운트가 올라가면서 점수는 3-0이 됐다. 그리고 다시 추가 득점이 이어졌다. 팀 앤더슨의 볼넷에 이어 JT 리얼무토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트레이 터너의 땅볼에 주자 1명이 더 들어오고, 세드릭 멀린스의 3루타가 터지면서 6-0이 만들어졌다.
타자일순 후에도 미국의 공세는 계속됐다. 베츠가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간 뒤 트라웃이 대회 첫 홈런을 터트리며 9-0까지 차이를 벌렸다.
2회초 캐나타의 컵스 유망주 재러드 영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나서는 3배로 되갚았다. 앤더슨의 1타점 3루타, 리얼무토의 희생플라이, 터너의 솔로 홈런으로 3점을 더해 12-1까지 달아났다.
2회까지 12점을 몰아친 미국이지만 3회부터는 타선이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3회 2사 2루, 4회 2사 1루에 이어 5회에는 2사 1, 2루에서 점수를 뽑지 못했다. 6회도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미국은 2회 1실점 이후 캐나다 타선을 완벽하게 잠재우면서 11점 차이를 유지했다.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7회를 마무리하면서 미국의 콜드게임 승리가 확정됐다.
선발 랜스 린이 1라운드 투구 수 제한 65구에도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두 번째 투수로 나온 마이콜라스는 2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매조졌다.
캐나다는 19살 선발투수 미치 브랫이 ⅓이닝 6실점으로 난타당했다. 최고 스타 프레디 프리먼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