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영입' 원하는 EPL 팀 윤곽…"토트넘-리버풀-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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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6, 나폴리)에게 프리미어리그 팀이 접근하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하고 있기에 당연했다. 프리미어리그 팀 윤곽도 점점 나오고 있는데 굵직한 팀들이 김민재를 노린다.
영국 매체 'HITC'는 14일(한국시간) "리버풀 혹은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을 노리고 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김민재를 세계 최고 중앙 수비수라고 평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관심"이라고 알렸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나폴리에 합류해 기복없이 톱 클래스 기량을 보이고 있다. 상대 공격수와 경쟁할 수 있는 빠른 스프린트에 탁월한 수비력, 최근에는 정확한 후방 빌드업으로 나폴리 핵심 중에 핵심으로 자리했다.
나폴리는 기존 주전급 선수와 김민재를 포함한 '신입생' 활약에 33년 만에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2위 인터밀란과 승점 18점 차이로 압도적인 선두다. 김민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에 구단 최초 8강 진출을 바라보고 있다.
나폴리 핵심 선수라 부상에도 민감하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앞둔 상황에 김민재를 45분 만 뛰게 했고, 최근에도 종아리 부상이 우려되자 76분 만 뛰고 벤치에서 휴식을 줬다.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는 진정한 세계 최고 수비수다. 한 경기에 놀라운 일들을 적어도 20번 정도 보여준다"라며 '월드클래스'라고 인정했다. 다수 이탈리아 전설들도 김민재 경기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HITC'도 세리에A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에 혀를 내둘렀다. 매체는 "김민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 눈을 사로 잡았다. 리버풀은 올시즌 포백 라인에 아쉬움을 보였다. 토트넘은 조제 무리뉴 감독 시절에도 김민재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고 알렸다.
여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언급했다. 대니 머피 발언을 인용했는데 "김민재 경기력은 엄청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를 지켜보고 있다고 누군가에게 들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김민재에게 큰 관심이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해 10월부터 김민재를 스카우트하고 있다. 최근에 나폴리에서 열린 라치오전도 경기를 지켜봤다.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예의주시하고 있는 중앙 수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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