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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포기 못해…"아자르 2024년까지 잔류 결정"

작성일: 2023.03.14 13:5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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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덴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생각이 없다. ⓒ레알 마드리드
▲ 에덴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생각이 없다. ⓒ레알 마드리드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에덴 아자르와 결별하겠다는 레알 마드리드의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아자르가 2024년 6월 계약이 끝날 때까지 잔류할 계획"이라고 1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자르는 지난달 마드리드에서 직원들과 미팅을 통해 거취를 고민했다. 당시엔 결론을 내지 못했으나, 몇 주 전 잔류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데일리메일은 "개인적인 이유"라고 설명했다.

아자르는 2019-20 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1억6000만 유로(약 2250억 원)에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더선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아자르의 주급은 41만6000 파운드(약 6억7000만 원)로 팀 내 1위다.

하지만 체중 관리 실패와 잦은 부상으로 4시즌 동안 프리메라리가 51경기에 그쳤고 공격포인트는 4골 6도움이 전부다.

매 시즌 부활을 다짐했으나, 이번 시즌 역시 3경기에 출전했고 공격포인트는 없다.

디애슬래틱은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선수이며, 급여를 포기할 생각이 없다"고 설명했다.

아자르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벨기에 대표팀으로 출전했으나, 월드컵이 끝나고 돌아와선 출전 기회조차 못 잡고 있다.

지난 1월 4부리그카세레노와 경기에서 68경기에 출전한 이후 2달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관계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자르와 가까운 소식통은 이번 여름 아자르가 팀을 떠날 시나리오가 있느냐는 물음에 "아니오"라고 답했다.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유일한 방법은 미국으로 잠재적인 이적이라고 또 다른 소식통은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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