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프시, 저메인 존스 골’ 미국, 코스타리카에 4-0 승
작성일: 2016.06.08 11:0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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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8일(한국 시간) 미국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열린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A조 2차전 코스타리카와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조별 리그 1차전에서 콜롬비아에 0-2로 진 미국은 1승 1패를 기록했다.
◆선발 명단- 미국 4-4-2 vs 코스타리카 5-4-1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31위 미국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클린트 뎀프시와 기야시 자데스가 투톱으로 나섰다. 저메인 존스와 마이클 브래들리, 알레한드로 베도야, 바비 우드는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디안드레 예들린, 파비안 존슨, 제프 브룩스 카메론이 수비진을 이뤘다. 골키퍼는 브래드 구잔이 출전했다.
코스타리카는 5-4-1 포메이션을 펼쳤다. 마르코 우레나는 원톱으로 경기에 나섰다. 미드필더는 브라이언 루이스-크리스티안 볼라뇨스-조엘 캠벨-보르게스가 나섰다. 수비는 오스카르 두아르테-호니 아코스타-칼보-마타리타-크리스티안 감보아, 골문은 파트릭 펨베르톤이 지켰다.

◆전반전- 뎀프시의 페널티킥 골...흐름은 미국으로
미국은 전반 초반부터 결정적인 기회를 얻었다. 미국은 전반 9분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는 선수들이 자리다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코스타리카 감보아가 바비 우드를 밀었다고 심판이 판정하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뎀프시는 침착하게 골을 성공했다.
코스타리카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14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볼라뇨스가 강력한 슛을 했지만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미국은 전반 37분 뎀프시가 정면 돌파를 시도했고 저메인 존스에게 패스를 했다. 존스는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강한 슛을 날리며 추가 골을 성공했다. 미국은 전반 42분 우드가 감각적인 터닝슛으로 세 번째 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후반전- 코스타리카의 반격...그러나 득점은 실패
코스타리카는 후반이 시작되자마자 캠벨과 감보아를 빼고 호세 살바티에라와 아조페이파를 투입했다. 코스타리카는 후반 9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보르게스가 슛을 날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코스타리카는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이스가 헤딩슛을 했지만 공은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세 골을 넣은 미국은 안정적으로 수비하며 경기를 펼쳤다.
미국은 후반 42분 교체 투입된 주시가 쐐기 골을 넣었다. 대승을 거둔 미국은 1승 1패를 기록했고 최종전 결과에 따라 녹아웃 스테이지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코스타리카는 조별 리그 1무 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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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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