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2016] ‘하메스 1골 1도움’ 콜롬비아, 파라과이 꺾고 8강 진출 확정
작성일: 2016.06.08 13:17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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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는 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사데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A조 2차전 파라과이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A조에서 2승을 기록한 콜롬비아는 남은 코스타리카전 결과와 관계없이 조별 리그 통과를 확정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 vs 다리오 레스카노
콜롬비아는 미국전과 같은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4-3-3 포메이션을 펼친 콜롬비아는 토레스, 바카, 하메스 로드리게스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미드필더는 콰드라도, 페레스, 카르도나가 출전했고 수비는 디아즈, 제이손 무리요, 사파타, 아리아스로 구축했다. 골문은 오스피나가 지켰다.
파라과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투 톱은 다리오 레스카노와 에드가 베니테스가 출전했다. 중원은 알미론, 오르티스, 피리스 다 모따, 로메로 포백은 발데스, 고메스, 다 실바, 사무디오가 출전했다. 골키퍼는 비야르가 출전했다.

[전반전]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이끈 콜롬비아...뚫린 파라과이 수비
콜롬비아는 전반 초반부터 파라과이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콜롬비아 공격은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이끌었다. 로드리게스는 전반 9분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을 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2분 코너킥을 얻은 콜롬비아는 선취 골을 성공했다. 로드리게스가 올린 공을 카를로스 바카가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전반 30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쇄도하며 왼발로 강한 슛을 날렸다. 공은 오른쪽 골문 구석으로 정확하게 향하며 파라과이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미국전에서 골을 넣은 로드리게스는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파라과이는 전반 34분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다 실바의 헤딩슛은 콜롬비아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추가 시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프리킥을 얻은 파라과이는 레스카노의 강력한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후반전] 파라과이 아얄라의 만회 골...그러나 로메로의 퇴장
파라과이는 후반이 시작되자 피리스 다 모따와 에드가 베니테스를 빼고 빅토르 아얄라와 호르헤 베니테스를 투입했다.
파라과이는 후반 4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얻었지만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올렸다.
파라과이는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교체 투입된 아얄라는 후반 26분 중거리 슛으로 만회 골을 넣었다. 매우 먼 거리였지만 공은 회전 없이 뻗어 나갔고 오스피나 골키퍼는 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파라과이는 후반 35분 오스카 로메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했다. 로메로는 2분 동안 경고를 2번 받으며 추격하는 팀에 찬물을 끼얹었다. 10명이 된 파라과이는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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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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