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토트넘, 새 감독 선임 작업 중단 "최종 후보는 3명"

작성일: 2023.03.28 09:42 맹봉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
▲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소문만 무성하다. 하지만 막상 토트넘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를 감독직에서 해고했음에도 후임자를 찾는데 느긋하다. 최종 후보는 3명으로 압축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지금부터 올 여름 사이에 후보자들을 면밀히 평가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후임자를 찾는 작업을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27일 콘테와 계약해지 사실을 발표했다.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깼다고 하지만 사실상 경질이다. 계약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고 콘테를 내보냈다.

정상적으로 콘테가 팀을 이끌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성적은 신통치 않고 콘테는 기자회견에서 공개적으로 선수단에게 책임을 돌렸다. 선수단 내부에선 반복되는 훈련과 대중들에게 보인 책임 회피 때문에 콘테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깨졌다.

이번 시즌 남은 경기는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에게 임시 감독을 맡긴다. 정식 후임 감독은 올 여름 선임할 계획이다.

최종 후보 3명은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루이스 엔리케, 율리안 나겔스만이다. 이중에서도 포체티노와 나겔스만이 유력 후보로 꼽힌다. 포체티노는 토트넘 내부에 지지자들이 있고, 나겔스만은 레비 회장이 강력히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누가 오든 계약 시작 시점은 이번 여름부터다. 토트넘이 감독 선임 작업을 멈춘 이유다. 당장 감독 후보자들과 접촉해도 큰 의미는 없다고 봤다.

다만 감독 선임 과정에서 생각 이상의 경쟁이 붙을 수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레알 마드리드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PSG(파리생제르맹), AS 로마, 인터 밀란, AC 밀란 등이 이번 여름 감독 교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