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루냐 라디오 '폭탄보도'…"메시 바르셀로나 복귀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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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오넬 메시(36, 파리 생제르맹)가 바르셀로나 복귀를 결심했다. 대리인이자 부친 호르헤 메시에게 바르셀로나 복귀 추진을 요청했다. 바르셀로나도 메시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
스페인 매체 '카탈루냐 라디오'는 28일(한국시간) "메시가 바르셀로나 복귀 작전을 세우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의 이름이 다시 크게 울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기 위해서 호르헤 메시에게 라포르타 회장과 대화를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스 팀에서 성장했다. 1군에 합류한 뒤에 점점 재능을 폭발했고, 등 번호 10번을 받으며 팀 핵심으로 자리했다. 바르셀로나 황금기 중심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했고 당시에 전무후무했던 6관왕 달성을 했다.
바르셀로나에 실망해 이적 요청을 했지만 잔류를 결정했다. 2021년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에 구두 합의까지 했지만 잔류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에 재정적인 문제가 있었고, 자유계약대상자(FA)로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도 '축구의 신' 영향력을 보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그토록 원했던 월드컵까지 품에 안으며 모든 걸 해냈다. 파리 생제르맹은 메시의 연장 계약 옵션을 활용하고 싶지만, 메시의 대답은 아직이다.
파리 생제르맹 잔류와 결별설이 반복되고 있다. 메시의 결정은 바르셀로나 복귀로 보인다. 메시와 바르셀로나 양 측 모두 복귀를 원하고 있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메시와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재계약 당시에 많은 걸 포기했기에, 바르셀로나가 적정 수준만 제안한다면 흔쾌히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메시는 30대 중반을 넘겼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선두를 유지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유럽대항전에서 고전했다. 2022-23시즌이 끝나고 메시가 돌아온다면, 챔피언스리그에서 명예 회복을 할 최고의 공격 옵션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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