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콘테 픽이지만' 이적 대신 토트넘에 남을 예정…"현재 상황에 만족 중"

작성일: 2023.03.29 05:25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데얀 쿨루셉스키
▲ 데얀 쿨루셉스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데얀 쿨루셉스키(22)가 다음 시즌에도 팀에 남게 될까.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쿨루셉스키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났음에도 토트넘이 쿨루셉스키를 영구 계약으로 영입할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해 1월 쿨루셉스키를 데려온 건 콘테 감독이었다"라며 "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콘테 감독의 불안정한 미래가 자신의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토트넘에서 행복하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쿨루셉스키는 지난해 1월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을 왔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계약 체결이었다. 유벤투스에서 자리 잡지 못한 그가 얼마나 좋은 활약을 펼칠지 의문이었다.

뚜껑을 열어 보니 어마어마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입성 첫해였지만 18경기 동안 5골 8도움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해리 케인, 손흥민과 함께 오른쪽 윙어로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올 시즌도 총 27경기서 2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보다 영향력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확실한 주전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토트넘은 올여름 완전 이적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토트넘 순위에 따라 쿨루셉스키의 완전 이적 옵션이 달라진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이 4위 안에 들 경우 3100만 파운드(약 496억 원)로 영입할 수 있다. 

쿨루셉스키의 개인 옵션도 있다. 올 시즌 50% 이상의 경기를 뛰어야 하고, 경기당 45분을 출전해야 한다. 이 조건을 만족할 경우에도 완전 이적으로 팀을 옮길 수 있다.

원소속팀인 유벤투스도 쿨루셉스키를 붙잡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올여름 클럽을 떠날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여기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콘테 감독의 결별과 상관없이 쿨루셉스키는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 토트넘으로 이적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