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알카라스-메드베데프, 나란히 마이애미 오픈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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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카를로스 알카라스(20, 스페인, 세계 랭킹 1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 4강에 진출했다.
알카라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마이애미 오픈 단식 8강전에서 테일러 프리츠(25, 미국, 세계 랭킹 10위)를 2-0(6-4 6-2)으로 이겼다.
이 경기는 전날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연기됐다. 8강전에 나선 알카라스는 프리츠를 제압하며 2개 대회 연속 4강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지난 20일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막을 내린 BNP 파리바 오픈에서 우승했다. 미국에서 매년 3월 개최되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인 BNP 파리바 오픈과 마이애미 오픈은 '선샤인 더블'로 불린다.
이번 마이애미 오픈에서도 4강에 오른 알카라스는 '선샤인 더블'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야닉 시너(22, 이탈리아, 세계 랭킹 11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알카라스와 시너는 BNP 파리바 오픈 4강에서도 맞붙었다. 이 경기에서는 알카라스가 2-0(7-6<7-4> 6-3)으로 승리했다. 둘의 상대 전적은 알카라스가 3승 2패로 근소하게 우위에 있다.
다닐 메드베데프(27, 러시아, 세계 랭킹 5위)도 8강전에서 크리스토퍼 유뱅크스(26, 미국, 세계 랭킹 119위)를 2-0(6-3 7-5)으로 물리치며 4강에 안착했다.
그는 BNP 파리바 오픈 결승에 올랐지만 알카라스에게 0-2(3-6 2-6)로 져 준우승했다. 이 대회 전까지 4연속 우승에 성공한 그는 이번 마이애미 오픈에서도 승승장구하며 4강에 올랐다.
2020년 마이애미 오픈에서 우승한 메드베데프는 3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그는 카렌 하차노프(27, 러시아, 세계 랭킹 16위)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둘의 상대 전적은 메드베데프가 3승 1패로 우위에 있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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