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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게임노트] 볼넷으로 개막 후 3G 연속 출루, 타율 0.444…샌디에이고 2연패 후 2연승

작성일: 2023.04.03 07:1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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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이 개막 후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 김하성이 개막 후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이 볼넷을 얻어 개막 후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여기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3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1일 3안타 활약에도 2일 경기에는 결장했지만 하루 휴식 후 바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지난달 31일 개막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쳤고, 1일 개막 2차전에서는 2루타 2개 포함 3타수 3안타로 폭발했다. 

김하성은 3일 경기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김하성은 풀카운트 7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콜로라도 선발투수 오스틴 곰버의 슬라이더가 높게 들어왔는데 방망이를 참지 못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랐다. 역시 2사 주자 없는 상황이었다. 김하성은 초구 스트라이크 이후 들어온 곰버의 4구를 모두 골라내고 1루를 밟았다. 이어 오스틴 놀라의 행운의 안타 때 3루까지 달렸다. 

7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왔다. 바뀐 투수 브렌트 수터의 초구를 때려봤는데 좌익수 뜬공이 됐다. 지난해까지 동료였던 주릭슨 프로파에게 잡히고 말았다. 

샌디에이고는 3-1로 이겼다.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세스 루고가 7이닝을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잘 막았다. 메츠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던 루고는 올해 샌디에이고에서 풀타임 선발투수에 도전한다.

2점 리드에서 불펜투수 2명이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루이스 가르시아가 1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홀드를, 조시 헤이더가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공격에서는 트렌트 그리샴과 잰더 보가츠가 홈런을 때렸다. 그리샴은 3회 1사 후 곰버의 낮은 직구를 받아쳐 선제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보가츠는 이어진 1사 1루에서 체인지업을 공략해 2점 홈런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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