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오타니 게임노트] 드디어 터졌다, 3경기 만에 시즌 첫 홈런…LAA 2연승

작성일: 2023.04.03 07:39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오타니 쇼헤이가 개막 후 3경기 만에 첫 홈런을 날렸다.
▲ 오타니 쇼헤이가 개막 후 3경기 만에 첫 홈런을 날렸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가 개막 후 3번째 경기에서 첫 홈런을 날렸다. 마이크 트라웃과 짝을 맞춰 연속 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오타니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랜드콜리세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두 타석에서는 범타에 그쳤으나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홈런을 쳤다. 이날 성적은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삼진. 시즌 타율은 0.333, OPS는 0.968이다.

개막 후 타자로는 31일 3타수 1안타, 2일 5타수 2안타로 매일 출루에 성공했다. 단 첫 2경기에서는 장타가 나오지 않았다.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1사 2루 타점 기회를 놓쳤다. 마이크 트라웃의 2루타로 만들어진 기회에서 오클랜드 선발 켄 왈디척을 상대로 중견수 쪽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지만 잡히고 말았다. 

3회 역시 기회였다. 2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첫 3구를 모두 골라내며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했다. 그러나 4구째 몰린 공을 지켜본 것이 결과적으로는 패착이 됐다. 풀카운트에서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5회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왈디척의 세로로 떨어지는 몸쪽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백스크린을 때리는 비거리 136미터 대형 홈런이었다. 트라웃의 2점 홈런에 이어 오타니의 솔로포까지 터지면서 에인절스가 6-0으로 성큼 달아났다. 

4차례 타석에 들어간 오타니는 9회 대타 맷 타이스와 교체됐다.

에인절스는 무실점 완승을 거뒀다. 선발 타일러 앤더슨이 6이닝을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앤드루 원츠가 2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허리를 책임졌고, 9회는 카를로스 에스테베스가 막았다.

트라웃은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으로 폭발했다. 에인절스는 지난달 31일 개막전에서 1-2로 졌지만 이후 2연승으로 개막 시리즈를 마쳤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