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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토트넘이 위기래'…하나로 똘똘 뭉치고 있다 "집중하는 중"

작성일: 2023.04.03 10: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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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남은 10경기 동안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토트넘은 4일(이하 한국시간) 에버턴과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최근 토트넘의 분위기는 어수선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경질됐고,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유벤투스 시절 분식회계 혐의에 연루돼 활동 정지 징계를 받았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5위(승점 49)로 밀려났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그러나 쉽지 않을 전망이다. 3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50)와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0)가 달아났기 때문이다. 이번 승리를 통해 다시 한번 3위로 올라서야 한다. 특히 두 팀은 토트넘보다 한 경기 덜 치러 언제든지 순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어수선한 상황 속에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가 임시 감독이 되었다. 모두 토트넘이 위기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스텔리니 코치는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스텔리니 코치는 "상대가 우리를 때리면 때릴수록 토트넘은 더욱 단단하고 서로 뭉치게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밖에서 많은 추측이 있지만 우리는 다음 경기를 최고의 경기로 만들고 싶다. 그것이 내 일이다. 다른 것에 대해 말하는 건 내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 생각에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변할 필요가 없었다. 과거에 했던 것처럼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콘테 감독의 경질로 인해 팀이 어수선한 상황에 놓인 건 분명했다. 그러나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이 불안함을 모두 지워버렸다. 스텔리니 코치는 "우리는 위기에 처한 클럽이 아니다. 우리는 자신의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약간 혼란스러웠지만 우리는 이런 상황을 짊어질 큰 책임감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A매치 휴식기가 있었다. 모든 것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도움이 됐다. 팀원들과 함께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선수들과 명확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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