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첼시서 경질’ 포터, 바로 재취업?…레스터 감독 후보

작성일: 2023.04.03 10:45 박건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그레이엄 포터 첼시 감독. ⓒ연합뉴스/Reuters
▲ 그레이엄 포터 첼시 감독. ⓒ연합뉴스/Reuters
▲ 거의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는 것처럼 분위기가 만들어진 안토니오 콘테 감독(사진 위), 브랜든 로저스(사진 아래 오른쪽) 레스터시티 감독이 후보로 떠올랐다. ⓒ연합뉴스/REUTERS
▲ 거의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는 것처럼 분위기가 만들어진 안토니오 콘테 감독(사진 위), 브랜든 로저스(사진 아래 오른쪽) 레스터시티 감독이 후보로 떠올랐다.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경질 직후 타 팀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

영국 레스터 지역지 ‘레스터 머큐리’ 등 복수 매체는 3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는 그레이엄 포터(47) 전 첼시 감독을 노리고 있다. 브랜든 로저스(50) 전 감독의 빈자리를 메우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3일 공식 채널을 통해 포터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토드 보엘리 신임 회장에서 첼시는 개혁의 중심으로 포터 감독을 지목했다. 하지만 막대한 투자에 비해 형편없는 성적으로 선임 약 7개월 만에 동행을 끝냈다.

같은 날 레스터는 로저스 감독을 경질했다. 포터 감독의 경질 소식 불과 몇 시간 전이었다. 2019년부터 1495일간 팀을 이끌었지만, 최근 성적이 밑바닥 친 것이 화근이었다. 레스터는 28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25로 19위다. 강등권 탈출이 시급하다.

예상보다 감독직 복귀가 빠르게 진행될 수도 있다. ‘토크 스포츠’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포터 감독의 레스터 부임설을 일제히 보도했다. 매체는 “포터 감독의 해고는 레스터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로저스 감독의 잠재적인 대체자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레스터는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감독을 물색할 것이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로저스 등 레스터는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감독을 선호했다”라며 포터 감독 부임설에 힘을 실었다.

비록 첼시에서 실패했지만, 포터 감독은 중위권 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부임 당시 포터 감독은 특유의 빠른 역습과 빌드업 축구를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2021-22시즌에는 브라이튼을 9위로 이끌며 호평받았다. 전 프리미어리그 미드필더 대니 머피는 ‘BBC’를 통해 포터 감독을 ‘언더독에 어울리는 감독’이라 평가했다.

한편 ‘레스터 머큐리’에 따르면 레스터는 포터 감독 선임 시기를 2022-23시즌 도중과 오는 여름 모두 고려하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도 차기 지도자 후보 중 하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