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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호날두 후계자 노린다…'1423억' 공격수 계약 원한다

작성일: 2023.04.03 12:3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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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앙 펠릭스
▲ 주앙 펠릭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의 주앙 펠릭스(23) 영입을 바라보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맨유가 펠릭스를 첼시에서 빼내기 위해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는 임대로 펠릭스를 데려왔다. 올 시즌 이후 그를 영입할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펠릭스를 노릴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맨유는 펠릭스가 올 시즌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가면 협상할 수 있길 희망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펠릭스는 첼시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첼시에 남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펠릭스는 포르투갈 벤피카 유스 시절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받아 '제2의 호날두'라는 수식어를 얻은 선수다.

2018-19시즌 벤피카 1군에 데뷔한 그는 2019년 7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 역대 최고액인 1억 2600만 유로(약 1794억 원)에 달했다.

그러나 거액의 몸값을 증명하지 못했다. 총 131경기에 출전해 34골 18도움에 그쳤다. 올 시즌에는 비중이 더 줄어들었다. 20경기 동안 5골 3도움을 기록 중인데, 선발 출전이 11경기에 그쳤다. 라리가에서는 7경기만 선발로 나섰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불편한 관계 속에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결국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첼시로 이적했다. 10경기 동안 2골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8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면서 팀 내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첼시의 최근 성적이 떨어지고 있지만 펠릭스는 현재 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의 올여름 가장 큰 과제는 공격수 영입이다. 해리 케인(토트넘), 빅터 오시멘(나폴리) 등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펠릭스도 그중 한 명이 될 전망이다.

펠릭스 영입에는 큰돈이 필요하다. 스페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소 1억 유로(약 1423억 원)가 필요하다. 거액의 돈을 들여야만 완전 이적으로 영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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