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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털썩' 강등권 만나도, 英 BBC "토트넘 에버턴에 패"

작성일: 2023.04.03 17:4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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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손흥민
▲ 손흥민이 3월 A매치가 끝나고 콘테 감독과 작별했다
▲ 손흥민이 3월 A매치가 끝나고 콘테 감독과 작별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에게 힘 빠지는 전망이 나왔다. 토트넘이 '강등권' 에버턴을 만나도 이기지 못할 거라는 예상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예상 성적에서 토트넘-에버턴전을 짚었다. 월드컵 기간에 '인간문어'로 활약한 해설가 크리스 서튼과 에버턴 팬 토미 오델의 예측이었다.

현재 에버턴은 프리미어리그 18위로 강등권에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와 승점 동률이라, 29라운드에서 승점을 확보한다면 잔류권으로 올라갈 수 있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경질 뒤에 스텔리니 코치 아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싸움을 한다.

에버턴과 토트넘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차이가 있다. 하지만 크리스 서튼과 토미 오델 모두 에버턴 승리를 점쳤다. 크리스 서튼은 에버턴의 2-1 승리를 토미 오델은 3-0 완벽한 승리를 예상했다.

'BBC'는 "토트넘이 콘테를 경질했지만, 스텔리니는 콘테 감독 수석 코치였다. 경기력에 큰 차이는 없을 거로 보인다. 에버턴은 홈에서 브랜트포드를 이겼을 때처럼 절박하게 뛸 것이다. 충분히 토트넘을 공략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물론 크리스 서튼의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적중률은 높지 않다. 맨체스터 시티전부터 첼시전까지 7경기를 예상했는데,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전을 제외하고 적중하지 못했다. 웨스트햄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도 마찬가지다. 'BBC' 예상을 뒤집고 토트넘이 이길 가능성도 높다.

손흥민이 3월 A매치 기간에 한국 대표팀에서 득점력을 회복했다는 점도 변수다. 콜롬비아전에서 프리롤로 대표팀 공격을 이끌었고 멀티골을 기록했다. 에버턴전에 골 맛을 본다면,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을 달성하게 된다.

'주포' 해리 케인의 결정력도 여전하다. 토트넘이 콘테 감독 아래에서 답답한 경기를 했지만 프리미어리그 28경기 21득점으로 개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와 7골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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