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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말 바르사 돌아가나…佛 레키프 "메시 파리 떠난다"

작성일: 2023.04.04 09:0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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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키프 "메시 결별이 임박했다"
▲ 레키프 "메시 결별이 임박했다"
▲ 메시가 시즌이 끝나면 친정 팀 바르셀로나로 돌아갈까
▲ 메시가 시즌이 끝나면 친정 팀 바르셀로나로 돌아갈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오넬 메시(36)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활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4일(한국시간) "메시와 파리 생제르맹의 결별이 임박했다. 파리 생제르맹에 남을 마지막 조건은 상당한 연봉 삭감을 받아들이는 것 뿐이다. 선수와 구단 모두 연봉과 연장 계약을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해 재정적플레이규정(FFP) 위반으로 벌금 징계를 받은 10개 구단 중 하나였다. 또 다시 FFP를 위반한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정지 징계와 벌금 4500만 유로(약 624억 원)를 내야 한다.

파리 생제르맹이 FFP 위반을 하지 않으려면, 몸값 높은 선수들의 연봉 조정이 필요하다. 킬리앙 음바페에게 세계 최고 수준 연봉을 주고 있고, 음바페 위주 팀으로 꾸릴 계획이라 조정은 불가능하다. 방출설이 유력한 네이마르와 메시의 연봉을 건드려 FFP를 맞추려고 한다.

메시는 2021년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했다.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에 구두 합의를 했지만, 바르셀로나 재정적 문제에 얽혀 잔류하지 못했다. 자유계약대상자(FA)로 이적료 없이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은 이유다.

기존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있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뒤에 파리 생제르맹에 남기로 했지만 최근에 냉랭해졌다. 절친 네이마르 방출설에 음바페 위주의 팀을 꾸리려는 팀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다. 

연봉 삭감설에 파리 생제르맹 팬들에게 야유까지 받았다. 현지 팬들은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을 주저하는 메시에게 실망했고, 올림피크 리옹과 홈 경기에서 야유를 쏟아 부었다. 

스페인 보도에 따르면, 친정 팀 바르셀로나가 메시 복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부터 고위층까지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다. 

실제 라파엘 유스테 바르셀로나 부회장은 "메시와 메시 가족들은 우리가 어떤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다. 메시도 우리의 마음을 알고 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돌아왔으면 좋겠다. 꾸준히 접촉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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