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딩 영향' 눗바, 손가락 타박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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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외야수 라스 눗바가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세인트루이스는 4일(한국시간) "눗바가 왼 엄지손가락 타박상으로 10일 IL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부상자 명단은 1일로 소급 적용된다.
눗바는 개막전이었던 지난달 3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6회 안타를 치고 나간 뒤 폴 골드슈미트의 안타 때 3루로 쇄도했다.
그 과정에서 손가락을 베이스에 부딪히면서 손가락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눗바는 개막전을 그대로 마쳤으나 다음 경기인 2일 토론토전부터 출장하지 않았다.
눗바는 어머니가 일본인인 혼혈 선수로 지난달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대표팀 최초 외국인 선수로 선발됐다.
눗바는 당시 일본 대표팀에 '후추 그라인더 세리머니'를 퍼뜨려 화제가 됐다. 일본 내에서는 후추 그라인더 판매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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