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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클볼' 4삼진 박병호, 타율 0.215↓…MIN 2연패

작성일: 2016.06.11 12:1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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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가 4타수 4삼진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11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4삼진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타율은 0.220에서 0.215로 떨어졌다. 미네소타가 1-8로 졌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박병호는 4회말 2사 1, 2루 타점 기회에서도 삼진을 기록했다. 팀이 0-6으로 뒤진 6회말 2사에 세 번째 타석을 맞은 박병호는 보스턴 선발투수 스티븐 라이트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다시 한번 삼진을 기록했다. 박병호가 기록한 3삼진은 모두 라이트의 너클볼에 당한 것이다. 박병호는 너클볼에 대응하지 못하며 힘없이 물러났다. 팀이 1-8로 뒤진 9회말 박병호는 선두 타자로 나와 보스턴 구원 투수 존 반스를 상대로 다시 삼진을 기록했다.

5회초 보스턴이 선취점을 뽑았다. 2사 1, 3루에 보스턴 잰더 보가츠가 좌중월 3점포를 터뜨렸다. 보스턴은 6회초 1사 1, 3루에 크리스티안 바스케스가 1타점 내야안타를 쳤고 2사 1, 2루에 더스틴 페드로이아가 1타점 2루타를, 이어 2사 2, 3루에 보가츠가 1타점 좌전 안타를 때려 6-0으로 리드했다.

미네소타는 8회말 무사 3루에서 로비 그로스만이 1타점 2루수 땅볼을 쳐 경기 첫 점수를 뽑았다. 보스턴은 9회초 무사 1, 2루에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가 2타점 3루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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