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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구자욱 중견수 출전, 센터로 공 많이 갔으면"

작성일: 2015.03.02 12:3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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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오키나와(일본), 신원철 기자] "센터(중견수) 쪽으로 공 많이 갔으면 좋겠다."

삼성 구자욱이 중견수로 실전경기를 치른다. 삼성 라이온즈는 2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연습경기를 벌이는데 구자욱이 1번타자 중견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류 감독은 경기 전 "원래 어제(1일 KIA전)도 자욱이를 중견수로 내보낼 생각이었는데 취소되버렸다"며 "오늘 중견수 쪽으로 공이 많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이날 LG전을 통해 구자욱의 중견수 수비 능력을 확인하고 향후 활용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비 훈련에서는 겪어보지 못했던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봤으면 하는 마음이다. 구자욱의 훈련을 지켜보던 LG 코치진도 "오늘 구자욱이 중견수로 나온다더라", "어깨는 좋던데"라는 말을 했다. 

삼성은 이날 구자욱-박한이(우익수)-박석민(3루수)-최형우(좌익수)-이승엽(지명)-백상원(2루수)-박해민(1루수)-이지영(포수)-김상수(유격수)가 선발 출전하며 선발투수는 알프레도 피가로다. 피가로는 이날 3~4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LG와 삼성의 연습경기는 스포티비뉴스 공식 홈페이지(www.spotvnews.co.kr)와 스포티비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IPTV 종합 스포츠 채널 SPO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사진] 삼성 구자욱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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