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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미소'...요리스 대체자, 소속팀과 재계약 '거부'

작성일: 2023.04.10 20:3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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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는 다비드 라야
▲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는 다비드 라야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를 찾는 토트넘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9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의 수문장 다비드 라야가 재계약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스페인 국적의 라야는 2019년부터 브렌트포드의 골문을 지켰다. 가장 큰 강점으로는 정확한 킥을 바탕으로 한 빌드업 능력이 꼽힌다. 뛰어난 반사신경을 갖고 있다는 평가도 받는다. 이번 시즌 컵대회 포함 31경기에 출전해 41실점을 허용했다. 브렌트포드는 라야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9위에 올라있다. 

자연스럽게 라야는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대표적으로 토트넘이 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종료 후 골키퍼 보강을 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 토트넘의 골문을 지킨 요리스는 최근 불안한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올해 38세(만 36세)로 불혹을 앞둬 언제든 폼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토트넘이 골키퍼 보강에 집중하던 사이, 레이더망에 라야가 들어왔다. 토트넘은 라야가 브렌트포드와 재계약을 거부하자 더욱 적극적인 영입전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라야를 주시하고 있다. 맨유는 주전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협상이 결렬될 시, 대체자로 라야를 점찍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로마노에 따르면, 브렌트포드는 라야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575억 원)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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