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록 레스너 빌려 주고, 론다 로우지 빌려 오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WWE는 옥타곤에서 한 경기만 뛰게 해 달라는 레스너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레스너는 다음 달 10일(이하 한국 시간) UFC 200 코메인이벤트에서 '슈퍼 사모안' 마크 헌트(42, 뉴질랜드)와 대결한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7일 분석 기사에서 WWE가 레스너를 UFC에 출전하도록 허락한 이유로 두 가지를 꼽았다.
하나는 오는 8월 22일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WWE 대형 이벤트 서머슬램(SummerSlam)의 홍보다. 이 대회 출전이 예정된 레스너가 UFC 200에서 먼저 싸우면 서머슬램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라는 계산이다.
또 다른 하나는 UFC 스타 파이터 한 명을 빌려 오기 위한 포석이라는 것. 포브스는 "관계자에 따르면, WWE는 내년 플로리다 올랜도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레슬마니아 33에 론다 로우지(29, 미국)를 세우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WWE는 지난해 로우지의 흥행 파워를 실감했다. 레슬마니아 31에 로우지가 더 락과 링에 잠시 올라 스테파니 맥마흔과 트리플 H를 혼내 줬는데 이 장면이 대회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됐다. 이번엔 실제 프로 레슬링 경기를 뛰게 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레스너를 빌려 준 WWE가 로우지를 빌려 올 수 있을까? 기념비적인 대회 UFC 200에 레스너를 세워 한껏 고무된 UFC가 WWE와 원만한 협조 관계를 이어 가려고 한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맥그리거에게 강간당하고 인생 망가졌다 "아직도 공황발작, 죽는 것 같아" 피해자 입 열어…승소에도 8년 만에 털어놓은 트라우마
2026-09-22
-
'여자 54kg' 韓 MMA 사상 첫 AG 메달, 근데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보미 쇄골 골절→눈물의 기권
2026-09-21
-
충격 결과 '1경기에 208억' 복싱스타 처참하게 무너졌다…2R 만에 생애 첫 TKO패→곧바로 병원 이송
2026-09-14
-
"거긴 안 돼!", "엄청난 각도" 미녀 레슬러, 테이블 위에서 '19연타' 폭발…절묘한 카메라 각도에 팬들도 난리
2026-09-12
-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11월 8일 일본 RIZIN FF에서 일본 챔피언과 한일전
2026-09-11
-
"역사상 최악의 메인이벤트, 무료 치즈버거에 100달러 줘도 안 간다" 女 타이틀전 UFC 발표에 前 선수 폭발
2026-09-10
추천 콘텐츠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