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예산 시장에 30억 써…안해도 그만" 비난에 분통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충남 예산시장 재개장을 앞두고 골머리를 앓는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예산시장 재개장을 앞두고 지역 상인들과 공청회를 진행하는 등 동분서주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종원은 최근 인근 상인들의 불만이 나온 데 대해 "'너 때문에 시장 빼고 다 죽어'라는 이야기를 내가 왜 들어야 하냐"면서 "나는 예산시장 프로젝트에 20~30억 원 썼다. 돈 안 아깝다. 안 해도 그만"이라고 털어놨다.
또 예산시장 프로젝트 초반부터 도움을 줬던 치킨집과 떡집이 건물주로부터 퇴거 명령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하기도 했다. 그는 예산의 젠트리피케이션을 지적하며 "작작 해야지. 진짜 꼴 보기 싫어 죽겠다"며 "(건물을) 팔 거면 사장님들께 팔면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백종원은 예산시장 첫 개장 뒤 인근 가게들의 '바가지요금'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어떤 숙박업소에 갔더니 평소 가격보다 2배를 받는다더라. (예산시장 안에서) 국수를 못 먹어서 앞에 있는 가게에서 국수를 먹었더니 4000원짜리를 7000원에 받더라"라며 "딱 2년만 해보자. 어차피 그전에는 손님도 없어 장사가 안되지 않았냐. 갑자기 방값 2~3배 받는다고 집안이 일어나겠느냐. 이건 정말 큰 기회"라고 설득했다.
그러면서 "손님이 없어 음식값을 올리면 악순환이 된다. 결국 다 망한다. 시장 안에 오는 손님 95%가 다 못 먹고 간다"면서 "파기름 국수 레시피를 공유하고 홍보도 해드리겠다. 단 가격을 저렴하게 똑같이 하면 된다. 물가가 올라가면 다 같이 올리면 된다. 지금 예산에 필요한 건 단합"이라고 호소했다.
한편 지난 3일 백종원은 예산 시장과 관련한 계속되는 논란에 국밥거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빼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리센느 원이 삼촌' 이선민 "6개월 만에 전교 240등→15등"…성적표 공개('유퀴즈')
2026-08-12
-
'전현무계획4' 전현무, '어깨뽕' 올라가는 부대찌개 맛집 찾는다
2026-08-12
-
'이런 엿 같은' 자랑 못하는 글로벌 5위…'친일파 후손' 하영 불똥에 '올스톱'[이슈S]
2026-08-12
-
'가왕쇼' 홍지윤, 치열한 경쟁 속 '엔딩 무대' 주인공 낙점...첫 센터 향한 열정 불태웠다
2026-08-12
-
‘랭킹송: 건강한가요’ 재하, 노래부터 사연 소개까지 ‘만능캐' 활약
2026-08-12
-
이정은, 닮은꼴 이상순 만난다…이효리도 놀랄 '도플갱어' 만남
2026-08-12
추천 콘텐츠
-
'친일파 후손' 하영, 광고·예능 손절 릴레이→차기작 위기…사과문 '승산' 있나[이슈S]
2026-08-12
-
황정음 유튜브에 前남편 목소리 출연 '깜짝'…할리우드 스타일 맞네 "아빠한테 전화해"
2026-08-12
-
우주소녀 성소 맞아? 한껏 꾸몄는데 늘 같은 자리 '포착'
2026-08-12
-
약지반지 결혼설은 손흥민이 났는데...'우상' 호날두가 반지로 결혼 발표[이슈S]
2026-08-12
-
'리센느 원이 삼촌' 이선민 "6개월 만에 전교 240등→15등"…성적표 공개('유퀴즈')
2026-08-12
-
韓드라마 거장 안판석 감독, 뇌출혈 투병 끝 별세…향년 64세
2026-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