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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피케 결승 골’ 스페인, 체코에 극적인 1-0 승

작성일: 2016.06.13 23:5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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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김종래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스페인이 피케의 결승 골로 체코에 승리했다. 경기 내내 단단한 수비를 펼치며 무승부를 노린 체코는 경기 막판 골을 내줬다. 

스페인은 13일(한국 시간) 프랑스 툴루즈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16 조별 리그 D조 1차전 체코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선발 명단] ‘눈에 띄는 골키퍼 대결’ 스페인 데 헤아 vs 체코 체흐

스페인은 성폭행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다비드 데 헤아가 골키퍼로 출전했다. 최전방은 모라타가 나섰고 좌우 측면은 실바와 놀리토가 공격을 지원했다. 중원에는 부스케츠, 이니에스타, 파브레가스, 포백에는 알바, 라모스, 피케, 후안프란이 나섰다. 

체코는 체흐 골키퍼가 선발로 나섰다. 네시드는 원톱, 2선은 로시츠키, 크레이치, 게브레 셀라시를 배치했다. 플라실, 다리다는 포백 앞에 섰고 카데자베크, 시보크, 후브니크, 림베르스키가 수비로 나섰다.  

[전반전] 체코 체흐 골키퍼의 선방...득점 없이 마친 전반

스페인은 전반 초반부터 체코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체코는 체흐 골키퍼의 선방이 빛났다. 스페인은 전반 16분 다비드 실바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알바로 모라타가 달려들며 슈팅했지만 체흐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29분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모라타가 오른쪽 골문 구석으로 강한 슛을 날렸지만 공은 아슬아슬하게 골문을 벗어낫다. 전반 41분에는 다비드 실바가 체흐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맞았지만 슛이 체흐 골키퍼에게 막혔다.   

체코는 전반 종료를 앞두고 기회를 맞았다. 전반 45분 토마스 네시드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강한 슈팅을 했지만 다비드 데 헤아가 막았다. 

[후반전] 답답했던 두 팀...후반 42분 터진 피케의 결승 골 


스페인과 체코는 후반전에 공격 기회를 쉽게 만들어 내지 못했다. 체코는 굳게 골문을 닫았고 스페인은 세밀하게 공격을 풀어 나가지 못했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는 듯하던 후반 막판 결승 골이 터졌다. 스페인은 후반 42분 이니에스타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제라르드 피케는 수비수를 따돌리며 정확하게 헤딩슛을 했고 선취 골을 성공했다. 

체코는 후반 추가 시간에 다리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지만 데 헤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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