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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통한의 자책 골’ 클락, 아일랜드의 유일한 옥에 티

작성일: 2016.06.14 03:3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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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키어런 클락이 자책 골을 넣은 아일랜드가 유로 2016 조별 리그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그러나 아일랜드는 공수에서 탄탄한 전력을 펼치며 스웨덴을 압도했다. 

아일랜드는 14일(한국 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16 조별 리그 E조 스웨덴과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아일랜드는 경기 초반부터 스웨덴에 맞불 작전을 펼쳤다. 아일랜드는 스웨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위축되며 수비적으로 경기를 펼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공세에 나섰다. ‘최고의 수비는 공격’이라는 말처럼 아일랜드는 끊임없이 골문을 노렸고 상대적으로 스웨덴은 공격 기회를 얻지 못했다.

스웨덴은 전, 후반 90분 동안 7개의 슈팅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유효 슈팅은 1개도 없었다. 그만큼 아일랜드 수비진은 이브라히모비치가 이끈 스웨덴 공격을 효율적으로 방어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공격의 활로를 뚫으려 좌우 측면을 오갔지만 아일랜드 수비는 탄탄했다. 아일랜드는 후반 3분 터진 웨스 훌라한의 감각적인 골로 앞서갔다. 

그러나 아일랜드는 결정적인 순간에 나온 키어런 클락의 자책 골로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했다. 클락은 몸을 던지며 이브라히모비치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걷어 내려 했지만 공은 그대로 아일랜드 골문을 향했다. 공을 처리하겠다는 클락의 강한 집념이 자책 골로 이어졌다. 클락의 자책 골d로 스웨덴을 꺾지 못했지만 아일랜드는 뛰어난 경기력으로 남은 경기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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