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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만에 복귀' 추신수, OAK전서 마수걸이 홈런 폭발 'ML 통산 140호'(종합)

작성일: 2016.06.14 14:2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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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로 24일 만의 복귀를 알렸다.

추신수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140번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5-14로 크게 졌다.

부상 전까지 6경기에서 타율 0.188(16타수 3안타)를 기록했던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00로 약간 올랐다. 지난달 21일 휴스턴전 이후 24일 만에 경기에 나선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팀이 0-1로 뒤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 주자 엘비스 앤드루스의 도루로 맞은 2사 3루 기회에서 볼넷을 골랐다. 추신수의 마수걸이포는 세 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팀이 1-10으로 크게 뒤진 5회 1사 후 세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는 오클랜드 선발투수 숀 마나에아에 맞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쳤다. 추신수의 올 시즌 1호 홈런이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140번째 홈런포다.

팀이 5-14로 뒤진 9회 무사 1루에서는 병살타에 그쳤다. 

텍사스는 1회 말 1점을 먼저 내준 뒤 3회 4점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4회초 1점을 뽑았으나 4회 말 5점을 뺏기면서 점수는 더 벌어졌다. 5회초 터진 추신수의 솔로포 이후에도 텍사스는 5회 말 4점을 더 내주면서 사실상 승기는 오클랜드 쪽으로 기울었다. 6회 2점, 9회 1점을 뽑았으나 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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