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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故문빈 앞에 남긴 절절한 진심…"모든 게 그립고 후회돼"

작성일: 2023.04.25 09:2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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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문빈(왼쪽), 차은우.  ⓒ곽혜미 기자
▲ 고(故) 문빈(왼쪽), 차은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세상을 떠난 멤버 고(故) 문빈을 향한 절절한 마음을 털어놨다.

차은우는 24일 소속사 판타지오 사옥에 마련된 문빈의 추모 공간을 방문, 직접 쓴 편지를 남겼다.

이 편지에서 차은우는 “빈아, 네가 보고픈 밤이다. 이 나쁜 놈아”라며 “산하랑 산책 겸 잠이 안 와 같이 왔다. 잘 자고 있냐”라고 별이 된 문빈을 그리워했다.

이어 “너랑 당연스레 했던 모든 게, 정말 사소한 것들까지 왜 이리 그립고 후회되는지. 달나라에서는 꼭 몇백 배 더 행복해라. 네가 남기고 간 건 내가 책임지고 챙길 테니 너무 걱정말고. 고생했다. 사랑하고, 미안하다. 친구야”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추모 공간에는 문빈을 그리워하는 수많은 스타들이 방문해 그를 향한 편지를 남겼다. 문빈과 생전 절친한 친구였던 승관은 “조금만 기다려 주라. 온 우주가 네 것처럼 느껴지게 해주마”라며 “사랑해 많이 많이. 다시 만날 때 또 꼭 안아주라”라고 친구를 향한 애도를 전했다.

문빈은 19일 세상을 떠났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 회사 동료와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졌고, 지난 22일 영면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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