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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닝 무실점→0이닝 3실점' 하루 만에 달라진 노경은

작성일: 2016.06.14 21:4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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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경은이 첫 등판에서 무너졌다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적당히 부담 없는 상황에서 올릴 것이다." 경기에 앞서 14일 1군에 합류한 노경은의 등판 계획을 묻자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한 말이다. 

롯데 노경은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구원 등판해 공 13개를 던지며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노경은은 단 하나의 아웃 카운트도 잡지 못했다. 롯데는 6-9로 졌고 노경은은 패전투수가 됐다.

우여곡절 끝에 두산 베어스에서 트레이드로 롯데에 합류한 노경은은 지난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2군과 경기에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경기 전 노경은은 "지난 경기에서 밸런스, 감 모든 것이 좋았다"며 롯데에서 첫 등판을 평가했다. 그러나 1군 무대 첫 등판 결과는 2군 무대의 결과와 확연히 달랐다.

"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등판한다"고 한 노경은은 팀이 6-3으로 앞선 8회말 1사 1, 3루에 등판했다. 모든 주자에게 홈을 허용해도 동점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노경은은 흔들렸다. 김하성에게 좌익 선상 2루타를 맞아 1실점 한 노경은은 윤석민에게 2타점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대니돈에게는 1타점 3루타를 맞았고 이성민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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