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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2016] ‘디펜딩 챔피언’ 칠레, 파나마 4-2로 꺾고 8강 진출

작성일: 2016.06.15 10:57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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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가스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정형근] 더 이상의 이변은 없었다. ‘디펜딩 챔피언’ 칠레가 파나마를 꺾고 코파 8강행 막차를 탔다. 

칠레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D조 3차전 파나마와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 승리해야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파나마는 전반 5분 미겔 카마로가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강력한 중거리 슛을 날렸다. 공은 회전 없이 춤추듯 칠레 골문으로 향했고 브라보 골키퍼는 공을 제대로 막아 내지 못했다.  

한 골을 내준 칠레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칠레는 전반 15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산체스가 슈팅을 했다. 페네도 골키퍼는 공을 막았지만 달려들던 에두아르도 바르가스가 또다시 슈팅으로 만회 골을 넣었다.   

전반 22분 칠레 비달은 좋은 기회를 맞았다. 비달은 왼쪽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공은 골문 구석으로 향했지만 페네도 골키퍼가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았다.

칠레는 전반 종료 직전 골을 성공했다. 전반 43분 바르가스는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슛으로 연결했고 공은 파나마 골문 구석으로 향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칠레는 후반 5분 추가 골을 성공하며 달아났다. 산체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강력한 논스톱슛으로 연결하며 파나마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파나마는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후반 31분 파나마는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수비수에에 맞고 나온 공을 아로요가 밀어 넣었다. 

칠레는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44분 산체스가 골을 성공하며 8강 진출을 자축했다. 칠레는 조별 리그 2승 1패로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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