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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2016] '메시 교체 출전'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3-0으로 꺾고 8강 진출 자축

작성일: 2016.06.15 13:11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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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취 골을 넣은 라멜라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리오넬 메시가 후반 교체 출전한 아르헨티나가 볼리비아를 대파하고 8강 진출을 자축했다.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를 1-0으로 꺾고 C조 2위를 차지한 베네수엘라와 8강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15일(한국 시각) 미국 시애틀 센추리링크 필드에서 열린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D조 최종전 볼리비아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3승으로 D조 1위를 차지했다. 

8강 진출이 이미 확정된 아르헨티나는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했다. 리오넬 메시가 선발 출전 명단에서 빠졌지만 아르헨티나의 공격은 압도적이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13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에리크 라멜라는 왼발로 슈팅을 날렸고 공은 수비수에게 맞고 굴절되면서 선취 골을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는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전반 15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곤살로 이과인이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공은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에세키엘 라베시가 밀어 넣었다.

볼리비아는 결정적인 역습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아르헨티나는 경기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32분 라베시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빅토르 쿠에스타가 공의 방향을 바꿔 놓으며 골을 성공했다.   
▲ 리오넬 메시 ⓒGettyimages


아르헨티나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이과인을 빼고 리오넬 메시를 교체 투입했다. 메시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려는 의도였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공격을 이끌며 추가 골을 노렸다. 메시는 날카로운 전방 패스를 여러 차례 연결했고 프리킥 상황에서는 키커로 나서 강력한 슛을 날렸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추가 골을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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