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다승 단독 1위' 니퍼트, "혼자 힘으로 이룬 거 아니다"

작성일: 2016.06.15 22:08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더스틴 니퍼트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김민경 기자] 더스틴 니퍼트(35, 두산 베어스)가 다승 단독 1위에 올랐다.

니퍼트는 1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8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3피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해며 시즌 9승(2패)째를 챙겼다. 두산은 7-4로 이기면서 시즌 성적 44승 1무 17패를 기록했다.

투구 수는 91개로 평소보다 많지 않았다. 최고 구속 153km에 이르는 빠른 공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를 곁들였다. 투구 수만 생각하면 더 긴 이닝을 던질 수도 있었지만 김태형 감독은 빠른 교체를 택했다.

실투가 모두 홈런으로 연결됐다. 이범호에게 2회와 6회, 김주찬에게 4회 한 방을 얻어맞았는데, 모두 선두 타자 홈런이었다.

니퍼트는 "뒤에서 수비를 든든히 해 준 점수를 많이 내 준 야수들의 도움이 컸다. 결코 혼자 힘으로 이룬 게 아니다. 다승왕 욕심도 없고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타자들과 싸움에서 빨리 카운트를 잡고 공격적인 공을 던진 게 도움이 됐다. 빠르게 싸움을 걸다가 홈런 3방을 맞았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