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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가정 폭력 유격수 레이예스 방출

작성일: 2016.06.16 03:20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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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라도 로키스는 16일(한국 시간) 유격수 호세 레이예스를 방출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가정 폭력으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유격수 호세 레이예스가 방출됐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16(한국 시간) 레이예스를 40명 엔트리에서 제외하는 지명 할당(Designated for assignment)으로 방출했다. 앞으로 10일 동안 레이예스를 원하는 팀이 없으면 자유계약선수가 된다올 시즌 잔여 연봉과 20172200만 달러, 20182200만 달러를 포기할 경우 바이아웃 400만 달러는 콜로라도 구단이 부담해야 한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레이예스는 하와이 휴가 도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메이저리그 롭 맨프레드 커미셔서로부터 531일까지 연봉을 받지 못하는 출장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콜로라도는 40명 메이저리그 로스터가 꽉 차 있고 신인 유격수 트레버 스토리의 만점 활약으로 레이예스가 절실하지 않은 상태다.

레이예스는 뉴욕 메츠에서 2011년 내셔널리그 타격왕에 오르며 프리 에이전트로 나서 2001112월 마이애미 말린스와 61600만 달러 대박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기량 저하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 됐다. 레이예스는 4차례 올스타게임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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