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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타자 좌익수' 이성열, 11일 만에 선발 복귀

작성일: 2016.06.16 18:08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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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열은 16일 수원 kt전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이성열이 11일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이성열은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 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5일 삼성전 이후 11일 만이다.

이성열은 올 시즌 110타석에 들어서 타율 0.250 2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타격 침체에 빠지면서 지난달 5일 2군으로 내려갔고, 24일 1군으로 올라와 주로 대타로 나섰다.

한화는 9번 타자 좌익수 자리에 큰 고민을 갖고 있었다. 수비 강화를 위해 9번 타자 좌익수로 기용했던 송주호와 장민석이 타석에서 크게 부진했다. 송주호는 타율 0.120을 기록한 채 2군으로 내려갔으며, 장민석 역시 타율이 0.162에 그쳤다. 9번 타순의 타율은 0.201로 리그 평균인 0.242를 크게 밑돌았다. 

한편 14일 경기에서 두통을 호소했던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는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김성근 감독은 "당시 본인이 출전을 강행했다. 이제 제 컨디션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화 14일 kt전 라인업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송광민(3루수)-김태균(1루수)-윌린 로사리오(지명타자)-양성우(우익수)-하주석(유격수)-차일목(포수)-이성열(좌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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