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유로 2016] 북아일랜드, 우크라이나 2-0 제압...유로 본선 사상 첫 승

작성일: 2016.06.17 02:52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유로 본선 무대를 처음으로 밟은 북아일랜드가 우크라이나에 승리를 거뒀다. 가레스 믹콜리는 북아일랜드의 유로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북아일랜드는 17일(한국 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유로 2016 조별 리그 C조 우크라이나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북아일랜드는 1승 1패를 기록하며 조별 리그 통과 가능성을 남겨 뒀다.    

지는 팀은 조별 리그 탈락이 확정될 수 있는 경기였다. 굵은 비가 내리면서 두 팀은 볼을  컨트롤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미끄러운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은 자주 넘어졌고 패스는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갔다. 그라운드에 적응하지 못한 두 팀은 경기 초반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북아일랜드는 전반 막판 우크라이나를 몰아붙였다. 북아일랜드는 전반 33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캐스카트가 헤딩슛으로 연결했고 공은 골문을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전반 41분에는 데이비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북아일랜드는 후반이 시작되자마자 선취 골을 성공했다. 후반 4분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가레스 믹콜리는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했고 우크라이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런데 경기 도중 갑자기 그라운드에 우박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후반 12분쯤 경기는 잠시 중단됐다가 속개됐다.

선취 골을 넣은 북아일랜드는 수비에 더욱 집중했다. 우크라이나는 경기 막판까지 공세를 펼쳤지만 북아일랜드 수비진을 뚫지 못했다. 아일랜드는 후반 45분 믹긴이 추가 골을 넣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우크라이나는 2패로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많이 본 기사